울클럽의 두번째 전시계획이 잡혔습니다.
주제는 어제 송년회때 언급했듯이 " 간이역, 그리고 빛이 머무는곳......."으로
우리가 2013년에 주제를 가지고 활동했던 간이역과 빛이라는 주제를 통합하여 선정했습니다.
제출하실 사진으로는 간이역과 연계된 사진을 담으신분들은 그사진을 우선적으로 제출해주시고
간이역 사진이 없으신분들은 빛이라 주제에 맞는 사진을 제출해주시면 됩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우리가 담은 사진모두가 빛이 담겨있으므로 사진제출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으리라 봅니다.
회원님들의 협조로 성공적인 전시회가 되도록 부탁드립니다.

- 사진에는 빛의 삼원색이 적용된다 -
빛의 삼원색과 색의 삼원색이 다르다
빛의 삼원색은 빨강, 초록, 파랑으로 섞을수록 밝아진다
세가지 색을 모두 섞으면 하얀색이 된다
색의 삼원색인 빨강, 파랑, 노랑은 섞을수록 어두워진다
세 가지 색을 모두 섞으면 검정색에 가까운 짙은 회색이 된다
사진은 그리든 쓰든 빛으로 찍는 작업이니 빛의 삼원색에 따른다
그래서 해가 진 후 까맣게 변하기 시작한 하늘을 찍을 때
셔터를 오랫동안 열어둘수록 더 짙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파랗게 옅어진다
칠할수록 짙어지는 물감과 다른 것이다"

"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 - 사진기자 곽윤섭"

액자에 유리가 있으면 빛이 반사 되어 작품의 원래 색감에 왜곡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걱정 됩니다.

유리의 질감이 어쩔수 없는 경우이지만 코팅보다 유리가 훨씬 좋습니다!
코팅은 사진 본래의 색감이 어둡게 죽어 버리기 때문인데요~^^
현재까지 어떤 방법으로든 사진의 아우라에 보호를 하기 위한 방법중 하나가 유리입니다!
완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까지 없지만 그래도 그 중 괜찮은 방법이 유리라는 것이지요!
나름 이것이 좋다 저것이 좋다고 하지만 무엇보다 본래의 성질을 채우지 못하는 나머지는 앞으로 어떤것이든 개발이 되어지겠지요!
코팅 대비 유리는 한 20% 정도 더 우수하다고 보지만 또한 그 나름의 단점도 있기에
전체적으로 한 60% 정도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나머지는 앞으로 더 좋은 아우라 보호용을 개발하여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작년에 전시를 못했는데 2014갑오년 봄에는 풍성한 전시회가 되리라 봅니다..

숨콰눟은 대작 마이마이 보여 주이소~^^

기대됩니다~
2014년 내년에도 번창하십시오.

전시앞두고 한번의 만남은 있겠죠.
유리를 하든 코팅을 하든간에 다들 잘알아서 하시겠지만 여기서 한마디 거던다면...
간이역 주제가어렵다. 고들 합니다 . 작업을 하는데는 두가지 방법으로 작업으로보통 작업을 합니다. 하나는 작업을 하고난 다음 제목을 붙이는 방법 그리고 주제를 먼저 정하고 작업을 하는 방법이죠.
보통 작업의 주제가정해지면 나름의해석을 거쳐 자기의콘티를 만들어 작업을 하죠. 그게 작업의 소재목이죠. 나는간이역에종사하는 사람을 주재로하든지 . 간이역을이용하는 사람들 . 간이역의 완행열차 아님 선로
환행열차 한때 유행하던 주재 였읍니다한번쯤은 나름의 재해석 으로 접근하여 작업을 하시는 방법도 재미있을겁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겠네요

주제에 맞는 작품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빛이 머무는 곳에 뭐든 있겠지요?